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안녕하세요-
11월이 되어 처음 소개해드릴 오늘의 책은
< 곰돌이 푸, 서두르지 않아도 괜찮아 > 입니다-
2018년 3월 곰돌이 푸의 대사와 행복의 메시지를 엮은 책
< 곰돌이 푸, 행복한 일은 매일 있어 >의 두번째 이야기로
추억의 친구인 푸를 다시 만나는 기쁨을 느낄 수 있었다면,
이번 < 곰돌이 푸, 서두르지 않아도 괜찮아 > 는 인생의 위기들을 여유있게 웃어넘기는
푸의 모습 속에서 만만치 않은 인생 내공을 느낄 수 있어요-
몇 가지 구절을 읽어드릴게요-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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겉을 치장하기보다 솔직하게 진심을 전해요.
마음이 담기지 않은 형식적인 예의는 아무 의미도 없습니다.
진심이 없으면 아름다운 노래나 탁월한 연주라도 사람의 마음을 움직일 수 없는 것처럼요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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사람을 오래 사귀다 보면 나도 모르게 익숙하고 편안해져 사소한 배려를 잊거나
불성실한 태도로 대하는 경우가 있습니다. 관계를 소중하게 여기는 마음이 작아지면
예전에는 쉽게 뛰어넘을 수 있었던 관계의 장벽 앞에서도 쉽게 무너지고 말죠.
서로에 대한 신뢰가 쌓인 편안한 관계와 상대에게 의존하여
자기만 생각하는 관계는 전혀 다르답니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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언젠가는 당신의 가치를 알아주는 사람이 나타날 거에요
네, 기다릴게요.
. . .
지금까지 < 곰돌이 푸, 서두르지 않아도 괜찮아 > 였습니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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